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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토마타 <카라쿠리 & 아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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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메시스TV 2009. 5.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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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며, 돌려볼 수 있는

 

카라쿠리 아트&체험전

카라쿠리 아트란?

카라쿠리란 일본 전통의 기계로 작동하는 인형 및 모형 기계장치를 일컬으며, 그 어원은 ‘실을 잡아당겨 움직이게 함’ 이라는 의미의 <카라쿠루>라는 동사를 명사화 한 것이다. ‘움직이는 장난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일본의 전통 생활 예술품으로, 8세기부터 시작되어 에도시대인 17~18세기에 꽃을 피웠으며, 정교한 장인정신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

실이나 태엽, 캠, 톱니바퀴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인형이나 모형 또는 기계장치를 말하는 것으로써, 넓은 의미로는 ‘움직이는 입체 작품이나 완구’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어원은 ‘실을 잡아당겨서 움직이게 함’이라는 의미의 ’카라쿠루(から-くる)’라는 동사를 명사화 한 것으로 17세기~18세기경 일본의 에도시대 때에 만들어진 것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카라쿠리 아트란 일본의 전통 예술로 전해져 내려오는 입체 완구로, 종이와 나무 등의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지는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즐겨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전이다. 전시회에는 이와타 데이지, 시오우라 신타로, 간다 오사무, 센코지 요시카즈 등의 일본작가 6인의 작품 약40점이 선보이며 ‘차 나르는 인형’도 소개된다.

 

차 나르는 인형

쟁반을 받쳐든 실내용 가라쿠리 인형. 가라쿠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차가든  찻잔을 쟁반에 올리면 손님에게까지 차를 나르며, 손님이 차를 받아 들면 동작이 멈춘다. 태엽과 톱니바퀴, 캠, 실만으로 제어되며 현재 볼 수 있는 것은 호소카와 한조라고 하는 가라쿠리 장인이 1796년에 쓴 가라쿠리도휘라는 고서의 도면을 이용해 복각한 것이다. 오리지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복원된 ‘차 나르는 인형’의 시연도 예정돼 있다.

 

 

*공작체험 프로그램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5시>

 

유    아 - 재미있는 얼굴 표정 만들기 (20-30분)

초등학생 - 소리나는 펠리칸 (약30분)

일    반 - 선택가능

www.mapoart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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