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중항쟁 애니메이션 <운동화 비행기> (감독: 전승일/원작: 홍성담/2022)
전승일 감독 프로필 시놉시스 엄마한테 열두 살 생일 선물로 새 운동화를 받은 광주의 소년 정새날. 동네 뒷산 저수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새날이는 달빛과 찔레꽃 향기에 깨어나, 운동화 비행기를 타고 광주 시내로 날아간다. 새날이는 계엄군의 총칼에 맞서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운동화 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간다. 연출의도 1980년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사망한 희생자 중 10대 어린이 · 청소년은 무려 57명에 달한다. 다 자라지 못한 그 작은 몸에 수없이 많은 총알과 대검이 관통했고, 주검은 군홧발에 짓밟혔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4학년 전재수, 중학교 1학년 방광범 학생도 무참히 희생되었다. 왜 계엄군은 어린 아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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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7. 19:42